韩国小品文阅读 美丽的玉溪川
다시 여름이 되었다.몹시 무더운 어느 날 오후,아버지는 욱계천에 가서 시원하게 목욕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어셨다.
나는 좋아서 얼른 그러자고 했다.옥계천은 노목이 울창하게 뻗어있는 조용한 계곡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시내였다.
나는 서당에 다니며 그나무 그늘에서 어린 날들을 보냈다.
심부름하는 아이가 술과 과일을 담은 작은 상과 돗자리를 들고 앞서 가고,나는 바둑판을 들고 아버지를 따리나섰다.
거리를 빠져나온 우리는 낱익은 길로 접어 들어 골짜기를 지나낡은 정자가 있는 산성까지 천천히 올라갔다.
아니는 그 곳에 자리를 만들어 놓고 돌아갔다.
아버진느 내가 바둑판을 펴 놓고 검은 돌열 개로 선점을 놓는 동안에 주변을 구경하셨다.
사람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나무 꼭대기에서 매미만이 시끄럽게 울어 댔고,계곡에서는 시냇물이 졸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었다.
푸른 나무 그늘에는 고요가 깃들고 간간히 시원한 산바람이 살랑이며 스쳐 지나갔다.
译文:
夏天到了。在一个特别闷热的下午,爸爸问我想不想到玉溪川去爽爽的洗个澡。
我很高兴,马上就答应了他。幽静的玉溪川周围长满了郁郁葱葱的老树。
景色非常美丽。我上学堂时在树荫下度过了童年时光。
跑腿儿的孩子搬着摆着酒和水果的桌子和席子走在前面,我端着围棋盘跟在父亲后面。
我们从大陆上下来,通过一条熟悉的小路再经过过一个山谷慢慢登上了有着旧亭子的山上城墙边。
跑腿的孩子在那个地方摆好了位子回去了。
我摆好了棋盘先摆放我的是的黑子,父亲在看周围的景色。
听不到人的声音。只有树尖上的禅再叫个不停,小溪中的溪水在汩汩哦流着。
绿色的树荫中透着寂静,偶尔有凉爽的山风吹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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